"마냥 행복하기만 할 때 문득 불안해 진다. 나 이래도 되는건지? 곡도 써지지 않고, 음악작업도 안되고, 아무런 생각이 없이.. 꼭 바보가 된 것 같다.그래서 계속 행복하지 못한다. "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어느 여가수의 고백이었습니다. 비단, 그녀 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연예인을 비롯한 예술가들이 이러한 어쩔 수 없는 '행복기피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술이란, 삶의 고통과 고뇌 속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그 무언가라고 생각하고..의지적으로 그것을 놓지 않으려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행복하면 안될 것 같은 두려움. 이런 모순되는 상황이 어쩔 수 없이 그들에겐 더 안심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M방송에서 고 최진실씨의 다큐를 방송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방송은 최진실씨에 대해 '주위 사람들은 행복하게 만들면서 본인은 행복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행복하지 않은데, 주위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할까..... 연예인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수 많은 작품들이 사람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지만. 정작 그것을 만드는 그들은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그렇지만, 그들도 행복했으면 하고 진정으로 바래봅니다.
당신은 행복을 행복 그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나요?
'>일상의 깨달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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