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 해는 진정으로 '영감에 따른 행동' 을 하기로 했습니다. 설사 그것이 나의 원래 계획을 달라지게 만들지라도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기꺼이 행동할 것입니다. 2009년 첫 대외 모임이 있었던 어제부터 계획했던 모든 일정이 뜻하지 않은 일들과 만나면서 변경에 변경을 더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영감을 따른 행동 중 단연 최고는 여성코칭연구소의 2009년 첫 회의를 영화 '예스맨"을 보고 영감을 나누는 이벤트로 변경한 것이었습니다. 예전이라면, 당일날 공식일정을 변경하는 것은 함께 하는 분들께 불편함을 준다는 생각 때문에 실행으로 옮기지 않았을 저입니다.^^ 그러나, 저의 뜻밖의 제안에 대해 다른 코치님들도 흔쾌히 'YES'하셨고, 그 YES는 정말 멋진 감동과 아이디어, 긍정의 에너지, 존재의 깨어남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영화 '예스맨'은
무기력한 일상을 벗어날 생각조차 없이 자신과 모든 세상에 'NO'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주인공이 처절한 자신의 죽음, 삶의 마지막 순간을 꿈에서 마주한 후 친구가 추천해 준 '예스'세미나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울며 겨자먹기, 주변사람들의 에너지에 압도, 동화되어 모든 삶에 무조건 'YES'하기로 자신과 우주에 서약하게 됩니다. 이후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 'YES'하는 삶으로 돌변하고, 그로 인해 주인공의 삶에 펼쳐지는 다이내믹, 버라이어티, 코믹 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서약을 맹목적으로 따라 YES한 결과, 자신의 삶에 중요한 무언가가 빠져있음을 알게 되고, 마지막에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 예스하라는, 예스서약의 본질을 발견하게 됩니다.

' Say YES, But if you Really want.'

다소 과장된 설정이 있긴 하지만,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과 세상에 대한 태도를 점검하게 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태도로 세상과 스스로 벽을 쌓고 있다면, 그 벽을 허무는 계기로 'Yes'를 시작하라고 합니다.

'YES'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모험하게 하며, 자신의 생각과 기대와 다른 것이 꼭 나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뛰어넘어 전례없는 방식으로 더욱 멋진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YES'라고 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YES하고 싶지만, YES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진정한 YES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YES 하는 것입니다. 단, 자신이 정말 그것을 원한다면 말이죠.

이제부터, 어떤 일에 대해 자신의 마음에서 명료한 YES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는 그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YES'를 해 보세요. 알 수 없는 두려움, 어색함, 불편함 등에 굴복하지 않고, 신과 우주가 당신의 경이로운 삶에 어떤 선물을 줄지.. 기대하며 say YES. 해 보세요.

오늘 당신의 삶의 어떤 것에 'YES'하고 싶으세요? ^^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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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바꿀 수 있고 마땅히 그래야만 하는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평정을 주시옵고
이 두가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이름모를 알콜 중독자의 기도.



우리는 책임있게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이끌어 가는 능동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환경과 마음 속 분노에 희생되는 수동적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가 되는 일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삶의 에너지를 얻으며, 반대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할 때 무기력해지며 힘을 잃습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한 분노에 쓰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되찾는 것이야말로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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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때 자신감이 없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그 자신감 없음은 무엇때문인가? 내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인가?
혹시나 그것이 드러나서 무능력하거나 실력없음으로 비춰질 것이 두려워서인가?
그 때문에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말할 때에도 언제나 주저하고, 얼버무리게 되는가?

그 어떤 것에 대해서 완벽하게 안다는 것이 가능할까? 완벽하게 알아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지금도 매순간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불가능한 일... 다만,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언제나 모르는 부분은 존재한다.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용기'를 내어야 하는 일이 되었다.

언제든지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내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자신감있게 말하지 못할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퇴근길 지하철에 도움이 필요하신 할아버지 한 분이 타셨다.
추운 날씨에도 얇은 티셔츠 하나와 슬리퍼 차림이셨기에 안스러운 마음에 계속 눈길이 갔다.
그러던 차에 어느 한 아주머니가 내리시면서 할아버지의 두 손에 천원자리 여러장을 꼬옥 쥐어주고 내리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참으로 따스해 왔다.
감동 속에서 계속 꿈틀거리는 내 마음은 목이 유난히 추워보이는 할아버지께 내가 하고 있는 목도리를 전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난 그러지 못했다.

할아버지에게 정말 이것이 필요할까?
혹시 거부하시면 어쩌나?
필요하신지 물어볼까?
다른 사람들이 오바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지금 드릴까? 내릴 때 드릴까?
드리면서 머라고 말씀 드릴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내가 내릴 역 전에 할아버지께서 내리셨다.

참, 내게 어이가 없었다.
목도리 하나 드리고 싶은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것이 그렇게 망설여지는지..
할아버지가 내리신 뒤에 이 허탈함은 또 무언지..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가?
용기를 내지 못한 것이 한심한가?

마음이 말하는데로 하지 못했더니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했다.
그러다 할머니 한분이 타셨다.
냉큼 자리에서 일어나 경쟁적(?)으로 자리를 양보하는 나.
그러고 나니 조금 위안이 된다.

참..내..
할아버지, 할머니 보다 결국 내가 흐뭇하자고 내 마음 편하자고 그런거였구나..
사람마음 참 이기적이다. 그치만
앞으로 그런 이기적인 마음은 가고 싶어하는데로 맘껏 가게 풀어 두기로 한다.


'> 가족. Super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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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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