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여성가족부 위멘넷에서 진행하는 <사이버멘토링> 사업에서 희망멘토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올해 제게 또 하나의 의미있는 도전이자 기쁨이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 4년생 박진연씨를 만났고, 그동안 이메일, 문자와 전화, 직접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의미있는 관계가 되지 않았나 자평해 봅니다. 그녀와의 인연과 만남에 대한 짧은 스토리를 아래 인터뷰 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데, 요즘 한창 취업준비와 면접 등으로 바쁜 그녀를 마음껏 응원해 주려고 합니다!!^^ 

희망멘토로 활동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위민넷 멘토링 담당pm님께서 현재 대기중인 멘티분들이 많으시다고, 몇분의 멘토를 더 매칭하는 것에 대해 요청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제안이죠. 해서 내년에는 '멘티그룹'과 함께 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코칭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멋진 '여성 멘토링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인터뷰 기사의 사진이 잘 안보이시거나, 원문보기를 원하실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women.go.kr/new_women/women/common/bbs/view.do?menuId=M00224&selectedSeq=94524


여성가족부 위민넷 <사이버 멘토링>

희망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선배들을 만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갈 때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혹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혜를 나눠주는 멘토를 만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현재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가고는 있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현실은 여전히 양성평등을 부르짖고 있다. 갈수록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 가운데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는 이유는 바로 후배여성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선배여성들을 모델삼아 현재를 다지고 미래를 꿈꾸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공익포털사이트 위민넷의 <사이버멘토링>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선배 여성과 후배 여성을 연결해주고 있다. 지난 2002년 105쌍으로 시작해 꾸준한 발전과 시도를 거듭한 결과 2010년 9월 현재, 연계된 멘토와 멘티가 무려 900여쌍에 달한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 신청 받아 실시한 ‘희망멘토 찾기’는 2010 사이버멘토링이 구축한 새로운 서비스로, 멘티가 희망하는 멘토에게 사이버멘토링 운영진들이 직접 연락을 취해 멘토링 연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멘토-멘티 매칭 시스템이다.

 

멘토-멘티 오프라인 만남 현장 스케치           
압구정동 ㄴ카페. 매거진 한경리쿠르트 김선정 기자가 진행한 인터뷰 참관을 통해 한 쌍의 멘토와 멘티를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주인공은 멘티 박진연씨(대학생, 4년)와 그녀의 희망멘토 강원화씨(여성코칭센터연구소 WCI 대표, 36). 그들의 두 번째 오프라인 만남을 함께 했다.

 

#_그들의 만남
박씨가 라이프코치로 활동 중인 강씨을 처음 알게 된 경로는 지난 6월 생생직업인 코너에 게재된 위민넷 기사를 통해서다. 사이버멘토링 운영진 측에 강씨의 이메일 주소를 개별적으로 문의하는 등 박씨는 적극적으로 멘토를 찾아나섰다. 그녀가 이미 ‘희망멘토 찾기’ 프로그램에 강씨를 신청하고도 접수기한이 한 달이나 남은 때였다.

 

직장생활을 할 당시 사회적으로는 인정받았지만 스스로가 느낀 행복은 늘 2% 부족했다는 강씨. 좀 더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다보니 마음을 들여다보는 ‘코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오랜 시간 자기 자신과의 원활한 소통을 해오면서 결국 자기 안에서 답을 찾아낸 그녀의 현재 직업은 라이프코치다. 박씨는 그런 그녀가 궁금했고, 그녀에게서 자신의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조언을 듣고 싶었던 것.

 

멘토-멘티로 확정되고 난 후 사이버 상에서 이뤄지던 관계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더욱 돈독해졌다.

 

#_자기계발서보다 소통할 수 있는 멘토가 좋아

다정한 멘티(박진연씨)와 멘토(강원화씨)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야 밥을 안 먹어도 잠을 못 자도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 강씨는 ‘좋아하는 일을 하려는데 힘들고 지칠까봐 걱정’이 된다는 박씨에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해도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줬다고.

 

◀ 다정한 멘티(박진연씨)와 멘토(강원화씨)

생활과 직결되는 물질적 수입과 정서적 안정성에 대한 박씨의 질문에 강씨는 ‘안정의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 언제 어떠할 때에 안정감을 느끼느냐는 자기 자신이 잘 안다’고 답했단다. 고소득, 번듯한 명함, 사회적 위치와 자신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항상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나 다운 삶’이 무얼까 늘 고민하며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찾아 나섰던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박씨는 깨기 어려운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생각을 전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화를 나눌수록 (멘토가) 나를 꿰뚫어 보는 듯 했다”며 박씨는 강씨의 통찰력과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해했다. 자기계발서처럼 진부한 교과서적인 말들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대화로  또한 예리한 질문으로 멘티 박씨가 스스로를 객관화해서 볼 수 있게 했던 것이다.

 

#_자기성장작업, 멘토링

 

사춘기 시절부터 나를 들여다보는 질문과 답을 즐겨 했다는 강 씨. 자기탐구노트가 따로 있을 정도였다. 그녀는 멘티 박 씨에게 “중요한 시기이므로 지향하는 바를 놓지 않길, 중심 흔들리지 않고 주변의 어떤 말도 무조건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과연 나에게 정답일지 ‘자기화’ 하는 작업을 계속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람 대하는 것을 좋아하고 내면에 관심이 많은 박씨는 현재 학교에서 신입생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 중이다. 멘티인 동시에 멘토로 활동하는 그녀. 멘토링은 답을 발견해 나가는 방법으로 그녀만의 자기탐구노트를 채워나가는 자기성장 작업일 것이다. 졸업과 취업을 앞둔 그녀가 조직의 인사관리직무를 희망한다고 말하자 인터뷰 하던 기자도 시간을 할애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정 기자와의 번개 멘토링. 김씨는 기업의 CEO 및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전문적으로 인터뷰하는 채용전문매거진의 기자로 활동 중이다

김선정 기자와의 번개 멘토링.

김씨는 기업의 CEO 및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전문적으로 인터뷰하는 채용전문매거진의

기자로 활동 중이다

고민과 걱정 속에서 멘티 스스로 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방법적인 면에서 돕는 것, 그것이 곧 강씨가 추구하고 있는 라이프코칭이자 곧 ‘멘토링’이다. 강씨의 말대로 두 사람의 멘토링이 ‘갑과 을이 아닌 그물같이 진정성 있는’ 관계로 지속되길 희망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많은 여성 멘토 멘티들이 여성가족부 위민넷 <사이버멘토링>을 통해 더 희망찬 내일을 열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 위민넷 사이버멘토링 바로가기
http://www.women.go.kr/new_women/women/cyber/index.do?menuId=M00350

 

※ 여성코칭연구소 강원화 소장 인터뷰 기사 바로가기http://www.women.go.kr/new_women/women/common/bbs/view.do?menuId=M00246&selectedSeq=91017&listView=NO


 글, 사진ㅣ위민기자 이한희




* 지난 9월에 진행한 인터뷰인데, 이제서야 우연히 웹사이트에서 발견했답니다. ㅋㅋ (제가 미리 찾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 취재하신 분들께서 한번쯤 언급을 해 주셨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도 살짝..^^)

*인터뷰 기사의 사진이 잘 안보이시거나, 원문보기를 원하실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women.go.kr/new_women/women/common/bbs/view.do?menuId=M00224&selectedSeq=94524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기업이나 정부, 지자체, 여러 단체들의 '여성친화정책'이 어느 때보다도 활발해 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여성친화정책은 양성평등의 차원에서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큰 목소리에 비해서 구체적으로 체감되는 것은 미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이야기들은 왠지 그 목소리에 힘이 실린듯 느껴집니다, 다시말하면 헛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실천이 함께 동반되고 있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크게 감지되는 변화는, 여성친화정책을 고려하는 주체들의 근본적인 의식과 태도의 변화입니다.  지금까지의 정책은 '사회적 약자'로서 여성을 배려해야한다는 측면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사회의 핵심 영향력을 미치는 주체로서 여성을 고려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필요의 측면을 인식하는데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위민넷( www.women-net.net )'에서 2월에 실시한 캠페인


아마도 이러한 실질적인 변화는, 서울시가 2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여행(女幸) 프로젝트'가 그 출발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성들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지요.
*여행(女幸- women friendly city project) 여성친회화도시, 여성이 행복한서울만들기'프로젝트의 준말

최근 서울시는 서울시정 만족도 조사결과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하니, 전체적인 시정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을 것이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노력의 결실로는 상당한 것이 아닐 수 없겠지요? ^^ 


기업에서 또한, '유능한 여성인재' '탁월한 여성리더' 의 확보가 기업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직장인을 위한 제반 시설이나 복지제도들을 개선하고, 여성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어느 때보다 무게있게 들려옵니다.

여성부와 여성친화정책확산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


물론, 과거에 생색내기용에 그쳤던 많은 사례들을 떠올리며, 저의 이런 기대와 긍정심리가 장미및 전망이라고 우려할 수 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더 거치게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대는 이미 진정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을 실천하고 여성인재, 여성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많은 '여성의 힘'을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의 흐름이 거세질수록 여성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펼쳐질 것이고, 또 그만큼 당당한 사회주체로서 주도적인 책임의식과 실질적인 준비가 요구될 것입니다. 

만약, 지금당장 나를 제한했던 모든 조건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면,당신은 세상에 마음껏 펼쳐보일 당신만의 무엇을 가지고 있나요? ^^*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시작일 것입니다.



< 관련기사보기 > 기업이 여성에게 올인하는 까닭, 여성인재 확보 = 경쟁력 강화라는 인식 확대 (여성신문)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다음주 부터 '복잡계'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조금씩 접하면서 복잡계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과 감을 가지고 있는데, <복잡계 개론> 책을 학습하는 것부터 제대로 시작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 <링크>도 다시 볼 생각입니다.

복잡계를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 현대사회의 불확실성과 혼돈(카오스,Chaos), 예측불허한 변화(창발.emergence)를 연구하고 설명하는 거대담론이자 과학이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의식과 잠재력을 깨우는 코칭을 연구하면서 복잡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아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복잡계에 대한 연구가 이미 수십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신드롬이나 싸이월드 신드롬 등을 설명할때 복잡계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산타페 연구소가 복잡계 연구를 선도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내의 복잡계네트워크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196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머레이겔만 교수는 복잡계를 아는 것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복잡계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복잡계를 모르는 사람과 원숭이의 차이보다 더 크다. 복잡계를 모르는 사람은 금붕어와 다를 바가 없다." 

다소 과격한(?) 표현일 수 있으나, 그 만큼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알아야할 필수 지식이라는 것이죠.
앞으로 복잡계에 대해 학습한 핵심 내용들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함께 공부하시죠.^^*

[참고] 영상-복잡계 특강 <붉은 악마 신드롬> -삼성경제연구소 복잡계네트워크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WCCF(월드클래스코치연맹)가 설립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3세대, integral Quantum Coaching>을 주제로 1주년 기념강연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WCCF 코치들의 소개를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즐거운 마음으로 코치들을 만나보세요.



대니박 코치 (Danny Park) / WCCF Leader
진성희 코치 (Sally Jin) / 명예회원
노윤경 코치 (Sharon) / 명예회원
한창훈 코치 (Peter Han)  비즈니스 코치
김형훈 코치 (Duck Kim)  감성 코치
이안나 코치 (Anna Lee)  여성리더, 알파걸 코치
강원화 코치 (Flow Kang) 여성, 꿈, 의식코치
노지희 코치  Feel Good Coach  비전, 필굿 코치
김성우 코치 (Martin Kim)  비즈니스, 학습 코치
심용식 코치 (Daniel Sim)  의식, 에너지 코치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