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그콘서트에 새롭게 선보인 코너 - 분장실 강선생-을 보았습니다. 
역시, 첫회 이후 연일 대박을 칠만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분장실의 강선생님'에 출연하는 4명의 개그우먼들의 눈부신 열연(^^), 그들의 과감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나 유명해지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는 생각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개그콘서트 - '분장실의 강선생' 코너 장면


그들은 코너 속에서 망가진 자신들의 모습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라도 그것이 그들 존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자신들 스스로 선택한 길을 가는 과정에서 분장을 하는 것도 분장을 벗는 것도 자신의 선택임을 분별하는 것이죠.

만약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상황에 의해서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그 '웃음의 진정성'은 없었을 것입니다.

개그콘서트를 즐겨보는 저희 둘째 언니는, 많은 사람들이 단지 웃기 위해서 개그콘서트를 본다고 하지만, 자신은 개그콘서트의 코너코너 마다 그것을 위해 쏟아내었을 그들의 에너지를 느낀다고 합니다. 단지 3분~5분 분량의 개그 한 코너를 만들기 위해서 일주일 아니 그 이상의 시간동안 쏟아 부었을 그들의 '열정'과 자신의 일에 대한 '헌신'이 느껴져서 진심으로 고맙고 즐겁다고 합니다.

보이는 모습이 어떠하든지, 세상에 그 어떤 시선이 있다고 해도, 자신은 언제나 그대로의 특별하고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아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그녀들은 참으로 아름답고 당당한 여인들 입니다.^^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