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은 다릅니다. 다르게 '구별'짓는 것이 '차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이제는 굳이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남자와 여자를 사회적으로 구별하여 이야기할 경우, 곧 그것이 남녀의 차별이나 불평등으로 간주되기 쉬운 왜곡된 인식 때문에, 아직도 "남자라서.. 여자라서..." 라며 구별지어 말 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남녀차별'이 아니라 '남녀차이'를 말하는 것임에도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식연구의 아인슈타인이라고 불리는 '켄윌버'의 <통합비전이론>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은 각각 구별되는 특정한 'type'의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타입은 모든 수준, 발달상태에 존재할 수 있는 '수평적 유형들'로 남녀 뿐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타입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성격유형'이라고 하는 것(DISC/애니어그램..)이 대표적인 타입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DISC의 경우 D,I,C,S 4개의 타입을 기본으로 사람의 기질을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타입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사람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한 두 사람이라해도 특정한 타입의 차이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각각 타입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을 이해/수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코치들도 코칭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객의 유형/타입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접근법을 고려합니다. 각각 다른 타입을 존중하고 노력하는 것이죠.

'성격유형을 구별짓는 것과 같이 남자와 여자도 구별지어 각각 다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남성코칭과 구별되는 여성코칭이 필요한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참 당연한 이야기를 어렵게 풀어왔죠? ^^ )

이제는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의 노력만큼이나 남녀 각각의 타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남성타입으로 흘러온 시대가, 21세기를 기점으로 여성타입으로 진화되고 있는 만큼,여성타입에 대한 이해는 그 어느때 보다도 더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성코칭은 여성(여성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여기서 여성코칭은 의미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칭을 말하고 있지만, 포괄적인 의미에서 '여성코칭'은 여성에게만 초점을 맞춘 코칭이 아니라,  남녀를 떠나 인간 안에 내재하고 있는 '여성성'에 초점을 맞춘 코칭'이라는 광의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여성성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는 21세기, 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특히, 여성)에게 주어진 신의 선물-코칭, '여성과 코칭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최근에 제가 특별히 '여성코칭'에 주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몇몇 분들은 '왜 꼭 여성코칭인가?"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이 질문에 가장 명쾌한 답은 제 자신 스스로가 특별히 여성들에게 더 큰 열정을 품고 있다는것일 겁니다. 코칭이라는 탁월한 도구를 통해, 이 땅의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맘껏 발휘하며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기를 바라고, 그를 위해 여성들과 함께 하는 여정이 무엇보다 신나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행복한 만큼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